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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물리학으로 보는 사회, 필립 볼 지음 책을 처음 빌릴 때만 해도 읽기 쉽지 않겠다라는 느낌이 확 들었지만, 정말 읽기가 너무 힘든 책이어서 연체가 5일이나 된 책이다.읽느라 고생했다.책의 내용이 너무 어렵다. 홉스의 리바이어던으로 사회의 형성에 대해 운을 띄우고 그 후, 물리학의 모든 역사를 되집어 가며 사회학에서 어떤 물리학의 내용을 사용할까를 샅샅이 훑는 느낌이다.보통 한 분야의 과학책을 여러번 읽다보면 중복되는 내용이 나온다.그 중복되는 내용을 읽으면서 다시금 알았던 내용을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책은 다 읽고 나서도 요약하기가 쉽지 않다.너무나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장 하나하나다 책 한권씩을 써 줘야 할 내용들이기 때문이다.단 한줄로 요약하자면 사회를 설명하는 데, 이 사회에 대한 설명을 물리학으로 하고자 한다. 제목이.. 2026. 4. 20.
210. 버스트, A.L 바라바시 지음 인간 행동을 예측하기 위한 하나의 공식을 찾고자 하는 저자의 사고가 묻어나오는 책이다.저자의 전작 '링크'를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에 소개하는 책을 읽어보는 게 나을 듯 하다.물론 필자는 읽어보지 않았기에 저자의 어떤 내용을 주로 공부하였고, 설명하고자 하는 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좀 걸렸다.저자는 저자 자신의 출생지인 헝가리의 한 전쟁영웅의 서사와 연계시켜 인간 행동을 예측할 수 있을 지를 설명하려고 한다. 돈을 추적하는 것에 있어서 '조지는 어디에' 라는 사이트의 설명을 들어 돈의 이동을 통해 인간의 이동을 설명하려고 한다.돈의 이동을 보면 돈은 한동안은 소비된 그 지역 주변에서 돌다가, 점프를 뛰듯이 예측하지 못한 범위를 넘어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이러한 행동 패턴을 레비 패턴이라고.. 2026. 4. 17.
209. 자연은 어떻게 움직이는 가?, 페르 박 지음 자기조직화 임계성(Self-organized criticality)의 정의와 실험적 증명을 보여주는 책이다.SOC로 줄여서 표현되는 자기조직화 임계성이 자연에서 어떻게 보여지는 지 알려준다.모랫더미 실험을 통해 모래가 SOC구조로 나아감을 보여주고, 프랙탈 구조에 대한 설명과 진화론에서 진화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단속평형이라는 임계성에 근접해 더욱 평형을 일으켜 진화한다는 것을 구체화 하여 설명한다.임계성이라는 개념이 잘 와닿진 않지만 이 책을 보면 자연이 이렇게 움직이는 구나를 알 수 있다.멱함수 분포를 통해 스케일적으로 모든 사태가 구분되어 진다는 것도 알 수 있다.지진부터, 도시의 크기, 자연 세계에서 측정 가능한 것들이 멱함수 식으로 그려진다는 것을 보면 놀랍지 않을 수 없다.자연의.. 2026. 4. 17.
208. 형태의 기원, 크리스토퍼 윌리엄스 지음 F1 넷플릭스 시리즈를 보며 포뮬러원 차량들이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달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패덕에 있는 엔지니어를 보면서어떻게 형태가 만들어지고, 그 형태는 존재에 어떤 영향을 줄이거나 늘리면서 빨라 질 수 있을 까에 대해 생각해보기 시작했었다.이 책은 아름다운 책이라고 할 수 있다.그저 무난히 지나쳐 갈 우리 눈에 보이는 그 수많은 존재들의 형태와 구조, 물질, 크기, 우연성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일론 머스크가 두 개의 IT사업을 엑싯하고 제조업으로 사업을 전환했을 때, "모든 것의 구조를 물리학으로 부터 다시 시작한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떤 이야기였는 지 자세히 이해가 되지 않았었다.이 책을 읽어보고 역학, 기계 공학에 대해 어설프게 나마 알게 되니, 일론 머스크가 이런 뉘앙스.. 2026. 4. 10.
207. 수학의 쓸모, 닉 폴슨, 제임스 스콧 지음 수학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읽다 보니 하나의 예시가 중복되며 사용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넷플릭스의 추천 시스템, 전쟁 중 격추되는 비행기의 통계적 분석, 의학에 사용되는 통계적 분석 등이 매번 수학에 관한 교양책을 읽다보면 반복되는 주제라는 생각이 든다.책의 모든 내용을 다 기억할 수 없지만, 저자가 제시하는 수학의 쓸모는 납득이 가능하다.통계적 이상치에 대한 판단과 통계 분석에 있어서 어떤 가정을 선정하는 지에 대한 중요도를 통해 우리는 보다 나은 수학적 방법론을 진행할 수 있다. AI가 모든 것을 대체하고 있다는 그런 불안감 속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여러 수학적 역할을 제시한다는 점에서이 책을 읽어볼 가치가 있다.인간이 만들어놓은 사회는 정말 복잡하다.하나의 산업 분야에서도 AI가 예측하지.. 2026. 4. 6.
206. THE ONE PAGE PROPOSAL, 패트릭 G.라일리 지음 사업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그렇기에 제목에서 부터 강력하게 끌렸다.벤처캐피탈에서 일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강력한 기획서를 본 적이 없지만, 이 책은 강력한 한 페이지의 기획서를 만들 기 위해 어떻게 글을 쓰고 페이지를 구성해야 할 것인지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어떤 기획이 선택받을까?우리는 글을 통해 우리의 비전을 투자자에게 제시 한다. 투자자 혹은 도움을 줄 사람들에게 우리의 생각을 전달해야 한다.간결하고 깔끔하면서 도움을 요청받기 위한 그런 메시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비법이 담긴 책이다.이 책은 실행하지 못하면 아무 도움이 안되는 책이다.책의 내용들은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아주 강력한 도구를 제시하고 있다.물론 AI의 역할이 증대되며 오프라인이 아닌 컴퓨터를 통.. 2026. 4. 6.
205. 잘난놈 심리학, 로버트 A.글로버 지음 이 책은 최근 읽었던 책 중에 나에게 가장 많은 인사이트를 준 책이라는 생각이다.인생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을 무조건 읽어야 한다.나이가 많건, 적건, 남자들의 필수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의 제목이 잘못됐다.책의 제목이 잘못됐기 때문에 이 책은 그리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다.책의 영어 원제는 'No more Nice guy'다.더 이상 나이스가이로 남지 말라는 뜻이다.그런 책의 제목을 잘난놈 심리학으로 지었으니, 원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제목이라는 생각이 든다.책은 이 Nice Guy를 선남이라고 표현했다.선한 남자의 축약으로 이 단어를 선택한 듯 한데, 선남이라는 표현도 좀 아니지 않나? 란 생각이 든다.책의 번역은 전반적으로 막힘이 없었지만, 가장 중요한.. 2026. 4. 6.
204. 블라인드 스팟, 매들린.L.반 헤케 지음 저자는 심리학 교수로 인간이 잘 못 들여다보는 사고의 맹점을 지적하는 책의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인간은 왜 생각하지 못하는 가 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우리가 생각함에 있어 부족한 맹점들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가 저자는 좋은 예시와 함께 많은 설명을 곁들여 맹점을 극복할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책의 내용은 보다 더 나은 사고 방식을 가질 수 있도록 실천할 만한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시한다.인간 관계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이러한 맹점들을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더 나은 결과들을 생성하고, 과정 속에서도 다른 사람보다 나은 이점을 가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다.저자가 장이 하나씩 끝날 때마다 그 장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지, 요약하는 부분이 있는데시간이 없.. 2026. 4. 6.
203. 벌거벗은 통계학, 찰스 월런 지음 '벌거벗은 경제학'의 저자가 쓴 통계학에 대한 책이다.저자는 '수학'의 효용에 대해 서문에서 부터 의문을 제기하지만, 저자 스슬가 연구를 진행해 감에 통계학은 현실 세계에 충분히 적용할 만하다며 좋은 도구이지만, 악용하면 아주 큰일이 날 수 있는 핵폭탄이라고 설명한다.책에는 통계의 전반적인 부분을 현실세계에서 일어난 다양한 것들을 대입하며 설명한다.중앙값과 평균값의 차이, 분산과 표준편차, 모집단과 표본집단, 표본집단에서 나오는 표본오차, 유의값, p Value, t-분포, 회귀분석, 회귀방정식, 인과관계와 상관관계에 대한 차이, 귀무가설과 대립가설에 대해서 설명한다.확실히 통계를 겉으로만 알면 앞 내용은 쉽게 알 수 있으나, 뒷 부분에서는 통계학 공부에서도 잘 보지 못했던 내용이 나와서 집중해서 읽지 .. 2026. 3. 25.
202.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짐 콜린스 지음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저자 짐 콜린스가 쓴 책으로, 한 때 위대했던 기업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몰락의 길을 걷는 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짐 콜린스가 그 간의 연구로 위대한 기업으로 판명된 기업 60여개 중, 총 13개의 기업을 뽑아 이 기업들이 같은 산업에서 같은 계열의 업무를 하는 데도 어떤 기업은 몰락하고, 어떤 기업은 성공하는 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저자는 5단계로 몰락의 과정을 설명한다.1단계는 자만의 단계로, 성공을 이루었기에 기업 전체가 자만심에 들어 '플라이 휠'을 돌리는 상황을 외면하기 시작한다고 한다.2단계는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닌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려 든다. 원칙없이 더 많은 욕심을 내는 단계로 저자는 설명한다.3.. 2026. 3. 25.
201. 인사이드 애플, 애덤 라신스키 지음 책 표지만 봐도 낡은 책이다. 알라딘에서 중고 책을 살 때, 그 판매자의 판매목록에서 가격도 괜찮고 흥미를 끄는 책을 싸게 구입했다.이 책은 2011년 스티브 잡스 사후, 팀 쿡이라는 새로운 CEO의 리더십에 들어간 애플을 분석한다.책은 애플이라는 회사가 어떻게 움직이며, 스티브 잡스라는 CEO가 1997년 CEO 자리의 복귀 후 어떤 식으로 조직을 다시 구성했는 지를 자세히 설명한다.애플이라는 회사는 지금도 세계 시가 총액 5손가락안에 드는 최고의 IT회사라고 할 수 있다.IT회사일까? IT 제조회사일까? 애플을 다시 정의하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지만 개인용 컴퓨터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 워치에 이어 이어폰까지 그 동안 많은 혁신들을 보여주었다.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유산이라고 할 수.. 2026. 3. 19.
200. 심플렉서티, 제프리 클루거 지음 저자는 현실 세계의 복잡한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간단하게 바라볼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점으로 논지를 이어간다. 첫번째 장에선 왜 주식 시장은 혼란스러울까에 대한 논지로 시작한다.부제로 다른 모든 사람에 의한 혼란을 달았다.주식 시장에는 상호작용하는 개체들이 많다. 그 개체들의 움직임은 종잡을 수가 없고, 또한 하나의 가벼운 사건이 엄청난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복잡성 호라는 것을 제시하며 분자들로 이루어진 완전하게 복잡한 상태에서 벽돌처럼 단단하고 움직임이 없는 상태로 복잡성이 이동한다고 보았을 때, 분자들처럼 움직이던 주식시장에서의 개체들이 어떤 하나의 가벼운 사건으로 똑같은 행동들을 반복하게 되면서 복잡성 호에서의 복잡성이 가장 높은 부분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어떤 때는 가.. 2026.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