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선 현금흐름 4분면과 돈을 관리하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선 거의 3분의 2 분량을 현금흐름 4분면에 대해서 설명한다.
현금흐름 4분면의 종류는 E,S,B,I 이다.
E는 Employeed로 고용된 근로자들을 말한다.
S는 Smartest, 혹은 Specailist로 자영업자 혹은 고소득 전문직을 말한다.
B는 Big Business로 이는 500명 이상의 기업체를 운영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I는 Investor로 투자자들을 말한다.
저자는 보통 우리들은 E와 S 4분면에 있다고 말한다.
이들의 현금흐름은 임금에 국한되어 있다.
S사분면의 사람들도 작은 소규모 사업을 할 수 있지만, 저자는 사업의 정의를 자신 없이도 1년동안 안정적으로 굴러갈 수 있는 큰 시스템을 갖춘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없으면 한달도 버티지 못하는 그런 사업은 자영업이라고 취급한다.
또한 자영업은 근로자가 아니라 자신이 자기 자신에게 일자리를 준 것이라고 평한다.
뛰어난 금융지식을 통해 우리는 E와 S 사분면을 뛰어넘어 B와 I 사분면으로 가야한다.
B 사분면이 되기 위해선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사업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말한다.
레이크록의 맥도날드를 말하며 맥도날드보다 햄버거를 잘 만드는 곳은 많지만 맥도날드처럼 판매할 수 있는 곳은 없다라며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책에서 중요한 이야기 중 하나는 부채는 자산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내 부채는 은행의 자산일 수도 있다. 정부의 자산일 수도 있다. 또한 내가 부채를 지게 만든 사람의 자산일 수 있다.
이 개념은 충격적이었다. 빚지는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빚을 지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개념을 알려주었다.
또한 저자는 은행이 되고자 했다.
은행은 빚을 지우는 사람이다. 타인에게 부채를 짊어지고 자신은 그 부채를 자산으로서 갖고 있는다.
은행의 원리가 이렇게 간단하다니, 우리는 너무도 어렵게 생각한다.
저자는 또한 금융지능을 설명하면서 감성을 말한다.
금융지능은 감정 24와 금융지식 1로 만들어져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두려워하고, 실패할까 걱정한다.
당연히 실패할 수 있다.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 도전하지 못하는 자는 부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부자 아빠는 30대 이전에 파산하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저자 또한 47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전까지 무려 3번이나 파산을 했다고 한다.
파산을 하면 끝인가?
저자는 오히려 이 실패를 긍정한다.
무한 긍정한다.
실패를 통해 우리는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
이 실패라는 큰 두려움의 감정이 우리를 행동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저자는 7가지의 부자가 되는 방법을 말해준다.
자기사업을 하고, 현금흐름을 관리하며, 진짜 위험과 위험해보이는 것의 차이를 아는 것이고,
어떤 유형의 투자가가 될 것인지 결정하며, 나만의 스승을 찾고, 실망을 자산으로 만들며,
자기자신을 믿으라고 말한다.
저자는 부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 배짱있게 행동할 것을 요청한다.
두려워 하지말라고 말한다.
부를 축적하는 과정중에 일어나는 감정을 긍정적으로 사용하길 권장한다.
사업을 하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 중 정말 눈에 띄지 않았던 것들이 많이 띈다.
참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부분이었기에,
이 부분들의 조언들이 생생하게 다가오며 힘을 얻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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