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에 있어서 새로운 수학의 발견이 어떤 발명들을 이루어 냈는 지를 설명하는 책이다.
마지막 장이 제일 기억에 남는 데,
0과 1로 설명되는 이진법이 클로드 섀넌의 정보이론으로 나타나면서
현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정보통신에서의 획기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다는 내용이었다.
AI가 발전되어 가지만 AI가 만들어지기 위해서 사용되는 많은 수학적 도구 또한 있을 것이다.
내가 아는 것만 해도 뉴런을 모델링하기 위해 사용되는 선형대수가 있을 텐데,
수학적 내용의 기본이 부족한 나이기에 이러한 수학책들을 하나씩 읽어보면서
수학이 어떻게 응용이 될 수 있는지, 어떤 수학식들을 어떤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잘 모르는 기호들이 어떤 역할들을 할 수 있었는 지를 잘 살펴볼 수 있는 책이었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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