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9 106.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2,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이 책에선 현금흐름 4분면과 돈을 관리하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책에선 거의 3분의 2 분량을 현금흐름 4분면에 대해서 설명한다.현금흐름 4분면의 종류는 E,S,B,I 이다.E는 Employeed로 고용된 근로자들을 말한다.S는 Smartest, 혹은 Specailist로 자영업자 혹은 고소득 전문직을 말한다.B는 Big Business로 이는 500명 이상의 기업체를 운영하는 사람들을 말한다.I는 Investor로 투자자들을 말한다.저자는 보통 우리들은 E와 S 4분면에 있다고 말한다.이들의 현금흐름은 임금에 국한되어 있다.S사분면의 사람들도 작은 소규모 사업을 할 수 있지만, 저자는 사업의 정의를 자신 없이도 1년동안 안정적으로 굴러갈 수 있는 큰 시스템을 갖춘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없으면.. 2025. 4. 25. 105.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사실 정부와 부자와 정치인들은 일반 서민들이 부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이것 또한 이 책의 내용에 대한 냉소주의일 수 있다.정부는 근로자에게 세금을 걷어가고 정부가 운영하는 학교는 근로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만 진행한다.부자들은 자신들의 경쟁자들을 무참히 견제하며, 정치인들은 일반 서민들이 집을 사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정책이 대한민국 사람들이 부를 쌓는 것을 원하지 않는 듯 하다.그 누구도 우리에게 부자가 되라고 말하지 않는다.부를 탐하는 것은 악의 근원이요, 부자들에게 세금을 뺏어서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줘야 한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다.그렇지만, 우리는 이 책이 있다.9살때, 집의 재정상태 때문에 친구의 생일파티에 초대 받지 못한 일본계 미국인인 그는 왜 우리 집.. 2025. 4. 25. 104. 있는 공간, 없는 공간, 유정수 지음 글로우 서울의 유정수 대표가 지은 책으로 현재 오프라인 상업공간을 만들 때 어떤 원칙들로 공간을 구성해야 하는 지를 잘 설명해주는 책이다.이 책은 이미 1회 읽은 적이 있다. 다양한 법칙들을 제시하였는데, 그 당시엔 잘 이해를 못했지만지금 다시 읽어보니 굉장히 타이트하고 시대를 읽는 인테리어 법칙들을 제시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책을 정말 가벼운 수준에서만 기억하고 있었구나 싶었다.여섯가지의 법칙을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준다. 첫째는 6:4의 법칙이다. 유휴공간의 비율을 전체 공간중에 40%까지 차지하게끔 설계해야 한다 주장한다.저자는 30평의 공간을 비유로 이야기한다. 유휴공간과 상업공간을 각각 10평, 20평씩 했을 때 1평씩 20명이 상업공간에서 자신의 공간을 차지한다 했을 때 나머지 10평의 유.. 2025. 4. 22. 103. 마지막 몰입, 짐 퀵 지음 필자는 다시금 꺼내서 읽어보는 책들이 있다.인생에서 실천을 강요하는 책들이 그러한데, 인간관계론, 타이탄의 도구들, 리딩으로 리드하라,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등이 있다.이 책도 그 중 하나이다. 저자는 우리가 학습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하면 학습을 더욱 빨리 할 수 있을 까에 대해 설명한다.동기부여와 마인드셋, 방법론 이 세 가지를 책에서 안내한다.이 책을 거의 3~4회독을 했지만 책 내용 앞에 제시하는 동기와 마인드셋 부분에 그다지 집중을 안했었다.뒤 편에 어떻게 학습을 하면 좋을 것인가 이 부분에 집중하여, 책에서 안내하는 속독, 그리고 사고방법에만 초점을 맞춘 거 같은데,다시금 이 책을 읽어보니 무엇보다 중요한 게 동기부여 였었다. 왜 내가 이 공부를 시작해야 하고 학습을 해야하는가?시작하고 포기하.. 2025. 4. 22. 102. 실패하지 않는 동네 식당 만들기, 우노 다카시 지음 장사의 신의 저자 일본의 이자카야의 신 우노 다카시 선생의 책이다.장사의 신 첫째 책과 두번째 책 실천편에 나온 내용들이 많이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다.그렇지만 왜 반복하겠나. 중요하니깐 그렇겠지 라는 생각이었다. 나에게는 꼭 한번 뵙고 싶은 사람이며 가르침을 받고 싶은 사람이다.이번 일본 여행때 저자가 운영하는 회사 '라쿠코퍼레이션'에서 경영하는 이자카야에 다녀온 적 있다.시부야에 있는 시루베 라는 가게였는데, 정말 저자가 말한데로 입장부터 즐거운 가게였다.직원들도 미소를 잃지 않고 친절하며, 메뉴도 가격이 좋고 책에 나온 그대로였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갖고 있던 통념들이 깨졌다.이자카야를 하겠다. 술집을 차려보겠다 했을 때, 생각했던 고정관념들이 깨지게 되었다.특별한 분위기와 인테리.. 2025. 4. 18. 101. 가난한 찰리의 연감, 찰리 멍거 지음, 피터 코프먼 엮음 찰리 멍거는 워렌 버핏의 오래된 동업자이다. 가난한 찰리의 연감이라는 책은 사실 찰리 멍거가 살아 있을 때는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출판을 하지 않았었다.찰리 멍거가 2022년에 돌아가시면서 이 책의 출판권이 국내로 올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감히 예측한다.수 많은 투자가들이 이 책의 한국어 번역판을 원했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나 또한 이 유명한 책의 번역본을 그래도 어린 나이에 읽게 되었으니 내 인생의 하나의 축복이다. 책의 내용은 찰리 멍거가 직접 쓴 내용은 아니다. 찰리 멍거가 강연을 다니면서 했었던 강의 내용들을 엮은 것으로, 인생 전반에 걸쳐서 찰리 멍거가 했었던 많은 전략적 사고와 판단을 내릴 때의 체크리스트, 그가 스스로 연구한 여러 심리학적 경향들을 사회에 진출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 2025. 4. 17. 100. 에밀, 장 자크 루소 지음 책의 내용이 너무도 방대하고 저자가 알려주고자 하는 철학적 내용도 깊고 넓어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 지 감도 안온다만이 책의 주된 내용은 교육에 관한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저자는 에밀이라는 한 아이의 선생이 된다.결혼까지 진행되는 여정에서 나이에 맞는 행동과 생각들을 어떻게 교육시키고 교육시켜야 하는 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강신주 철학자가 에밀을 언젠가 가장 중요한 책이라고 설명한 적이 있어서 마음 한켠에 꼭 읽어봐야지라는 생각이 남았고, 이 책을 빌려 한 1년 넘게 책장에 꽂아놓고만 있었던 것 같다.책에 관한 리뷰를 하면서 이 책에서 읽은 내용들이 사라질 것만 같지만이 책은 교육에 너무도 좋은 책이다.거의 300년이 가까이 된 책이지만현재 많은 국가에서도 과연 이렇게 교육을 할 것인지 의문이다.우리네 교.. 2025. 4. 12. 99. 특이점이 온다, 레이 커즈와일 지음 2025년이 되어서야 다시 한번 읽어보는 책이다.처음 이 책을 읽었던 적이 있었는 데 기억이 나질 않아 다시 사게 되었고,1년 가까이를 책장에 꽂아두다 다시금 펼쳐 읽어보게 되었다. 요즘 AI 관련해서 이 단어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특이점'과연 저자는 '특이점'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처음 읽었을 때는 제대로 이해를 못하면서 읽었었던 걸로 기억한다.이 책이 전개하고자 하는 내용, 논리가 하나도 기억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2주 정도를 이 책 하나만 붙잡고 조금씩 읽어내려갔다.어느 순간은 푹 빠져들어 재밌게 읽었고,어느 순간은 이해하기 지쳐 읽는 것에 속도가 나질 않았다. 유전학, 나노공학, 로봇공학을 통해 우리 생물들이 갖고 있는 지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된다.그것이 이 책이 전개하는 내용의 골자.. 2025. 3. 15. 98. 부의 추월차선 위대한 탈출, 엠제이 드마코 지음 책 한권을 읽었다해서 백만장자가 되고, 억만장자가 될 수 있을까?당연히 될 수 없다.그렇지만 저자 자신의 경험을 완벽히 녹여 낸 이 책의 120가지 전략과 원리는 막연하게만 보이는 사업의 구상과 사업의 진행에 관해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사업은 어찌됐든 실행이 중요하고, 평가하고 조정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저자의 3A 법칙에 자세히 나와있다. 책 하나를 읽는다고 삶이 달라질까?문득 엠제이 드마코 비판이 검색어창에 떠 검색 후 읽어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엠제이 드마코를 비판하고 있었다.비판과 비관이 똑똑해 보이기엔 좋다. 뭔가 자신의 스마트함을 드러낼 수 있어서 좋아보인다.그렇지만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고고 대화법이고 인간유형이다.정주영 회장 주변에도 얼마나 많은 비판적이고 비관적인 사람.. 2025. 3. 7. 97. 나, 혹은 그 이외, 롤랜드의 사는 법, 롤랜드 지음 일본 호스트계의 제왕이라는 롤랜드의 책이다.이 롤랜드의 책을 꼭 한번 읽고 싶어서작년 일본 여행중에 사왔다.책 제목은 롤랜드가 했다는 말 중 가장 유명한 말이다."세상엔 두 종류의 남자가 있다. 나 혹은 그 이외"나 빼곤 다 똑같은 부류의 남자라는 것이다. 이 정도 자신감을 갖고 산다는 것. 증명한다는 것. 매순간 사람들은 롤랜드 본인이 정말 최고인지를 증명하려고 득달같이 달려들 것이다.개의치 않다는 것.묵묵히 자기의 신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호스트 일들을 해왔다고 책에선 전한다.호스트계는 사실상 접객업이다.접객업은 손님들을 신경쓴다.손님들을 어느 정도 수준까지 신경쓰는가?이 부분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이 궁금했다.롤랜드라는 한 사람의 철학과 이념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자기애로 충만한 사람이라는 것이 좋았.. 2025. 2. 28. 96. 사업의 철학, 마이클 거버 지음 소기업 경영자들에게 어떻게 사업을 구성해야 할지를 초보자의 입장에서 잘 설명한 책이라고 본다.1986년 처음 쓰여졌다는 이 책은 사업의 원리를 꿰뚫고 있어 40년이 넘는 지금 이 세월동안 살아남아기업 경영주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많은 지식을 전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기업들의 모태가 되고 있는 모든 조직도와 사업의 철학등이 다 담겨져있다.처음 무턱대고 사업을 시작하기 보단 이 책을 한 5독정돈 하고 나서 사업을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참고해야할 많은 것들을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체적인 사안을 설명하기 보단, 이 책을 천천히 뜯어보며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하는 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내가 요즘 느끼는 말이지만가장 중요하.. 2025. 2. 27. 95. 조지 소로스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조지소로스 지음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중반에 쓰여진 조지소로스의 책이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다.1부는 소로스가 전작 '금융의 연금술' 에서 처음 제시하고 그 나름대로 발전시키고 있는 재귀성 이론에 관해서 설명한다. 재귀성 이론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이렇다.사실이라고 부르는 현상이 있다.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참여자의 입장인 우리 인간이 있다.인간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인식이 있다.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인지적 기능이다.그러나 이 사실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인식에 의해 조작이 일어난다.이를 인간이 가지고 있는 조작적 기능이라고 한다.이 조작적 기능이 다시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인지에 영향을 끼친다.이렇게 사실을 바라보는 참여자의 조작적기능이 사실에 영향을 끼치며 우리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의 .. 2025. 2. 19. 이전 1 2 3 4 ··· 10 다음